정의기억연대 출신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사안을 "엄중하게 보고 있다"고 말하기도 했던 이낙연 전 총리. <br /> <br />오늘은 당 차원의 "강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"는 의견을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용진 의원 역시 "당 차원의 확인 과정이 있어야 된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당내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"언론이 사람을 부정적으로 유도하는 게 마음이 아프다"며 언론의 보도 행태를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위안부 문제로 싸워온 시민운동가에게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연일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국정 조사 카드까지 꺼내며 압박을 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윤미향 당선인은 내일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오늘 돌연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내일 회견에서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, 오늘 취소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191946005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